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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수리 담금주
겨스
2009. 9. 1. 15:45
지난주 먹은 술 야간문에 대해서 소개 합니다.
비싼돈 주고 비아그라 사지 마시고 참고 하이소.....
인터넷 검색하면 자료 많이....
야간문 술 담그는 법
인터넷에 자료들을 보면 [반드시 35도 이상 술에 100일을 숙성 시켜라] 라고 되어
있는데 막상 시중에 35도 이상 술을 찾기가 쉽지 않다.
오랜 경험을 토대로 35도 이하 술로 야관문 주를 담그는 방법을
야관문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알려야 겠다.
술은 시중 대형 마트 같은 곳에 가면 과실주용 담금소주가 판매 되고 있다.
그중,,
1. 35% 일반증류주
2. 30% 일반증류주
3. 35% 희석식소주
4. 30% 희석식소주
5. 25% 희석식소주
이런 순으로 구해 보고 구입을 하되 가급적 30도 이상 담금주로 담기를 권하고 싶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40도 이상 고량주나 양주로 담았을 경우, 야관문의 약효는
잘 우러 나겠지만, 맛과 높은 도수로 먹기가 다소 거북하고, 또 담금주 술값이 많이
들어 가기에 약효가 잘 우러 나고, 먹기 편한 35% 일반증류주가 가장 무난하다는
결론을 내 본다.
참고로 35도 담금주에 야관문을 담으면
90일부터 먹을 수 있으며 120일 쯤에는 야관문을 건져 내고 술만 장기 보관하면서
마실 수 있으나,
30도이하 담금주의 경우는 100일 정도 숙성을 시키고, 120일쯤에 반드시 야관문을 건져야 하며
장기 보관 음용할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해야 안전하다.(35도 술은 실온 보관 가능)
낮거리 야관문 구매 고객들에게 시음용으로 제공되는
야관문주는 35% 일반증류주로 담아 100일 이상 숙성 시켜서 증정하고 있다.
----야관문(비수리) 술 담그는 방법- ---
-인터넷에 다소 잘못 된 듯한 야관문주 담그는 법이 있어
야관문 전문 생산 농장에서 오랜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번 야관문술 담그는 법을 올립니다.
1. 야관문 건초 500g 을 내고향장터에서 구입한다.
(직접 채취하여 사용할 경우)
- 논,밭뚝, 도로변의 것을 피하고, 산간 청정지역의 것을 꽃필무렵 뿌리째 채취
- 깨끗이 씻어, 3~10cm 로 잘라
- 그늘에 일주일 가량 말린다.
* 고속도로변이나 도심지 등의 중금속 오염 비수리는 오히러 독약이 될 수 있슴
2. 이렇게 마련한 야관문 건초 500g이면
담금술 일반증류주 35도 술 1.8L*4병~5병(3.6L*2병)=7~8ℓ 를
준비하고, 약 10ℓ 들이 단지나 담금주병(5ℓ 병, 단지 두개)을 준비한다.
* 담금술은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과실주 담금용을 구입할 수 있는데
(1) 35도 일반증류주가 없으면 (2) 30도 일반증류주도 없으면 (3) 35도 희석식소주도 없으면
(4) 30도 희석식소주 을 구입하면 되는데 가급적 위 1~4순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간혹 담금병은 어떤것이 좋은지를 물어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담금용기은 단지 >유리병 > 프라스틱통 순이 좋고 이런 담금용기도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간혹 술량의 3분의 1만 건초를 넣어라는 글을 보는데
담금용기 가득히 야관문 건초를 넣은 후, 술을 부어 주는 것이 더 많은 약효가 우러 나온다.
3. 건초를 소쿠리 등에 담아 물로 한번 행구고, 물기를 뺀 후 살짝 말리면 됨.
4. 야관문 건초와 술은 담고, 뚜껑을 비닐과 고무로 밀봉한 후,
술단지를 냉암소(서늘하고 어둔운 곳)에 보관한다.
5. 기호에 따라 30일 후 흑설탕이나 꿀을 100~200g 정도 첨가하면 먹기에 좋다.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더라도 30일 후 뚜껑을 열어 한번 저어 주면 좋다)
6. 이렇게 90일이 지나서 매일 잠자기전 부부가 한잔씩 마시면 행복한 가정이 된다.
* 좀 독한 느낌은 있지만, 여성분들도 마시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되며
(실험 결과 자궁수축 작용 있슴) 미용과 다이어트 효능도 보이는 것이 야관문
7. 120일쯤 지나서는 건초를 완전 걸러내고, 따로 병에 담아 냉장보관 음용하면 됨.
야관문주는 35도 술로 담글 경우는 90일, 30도 술로 담글 경우는 100일 정도 담가 두면
약성분으 거의 모두 축출되며, 이후 한잔씩 드시면서 계속 숙성을 시키면 맛이 더더욱
좋아집니다.
또한 설탕 첨가 여부, 담금술병 용기의 종류, 담금술병의 기후에 따라 술의 색상은 짙은 갈색
에서 부터 연한 노란색(맥주보다 연한)이 될 수 있지만, 최소 100일만 술에 담가 두면 약효
성분은 모두 추출되는 것으로 그 효능은 같습니다. 다만 숙성 기간과 숙성 온도에 따라 맛을
다소 틀려 질 수 있습니다.
예1)흑설탕을 넣고, 플라스틱 용기에 따뜻한 곳에서 색깔이 가장 진하게 나오지만,
가급적 단지(항아리)나 유리병으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건강에도
더 좋고, 맛도 더 좋습니다.
예2)술량의 3분의 1만 건초를 넣으면 색깔은 더 진하지만, 약효는 당연히 덜합니다.
----야간문의 효능----
야관문(夜關門), 백관문(白關門)- 밤야夜, 관계할 관關, 문문門, 흰백白, 관계할 관關, 문문門
빗장문을 열게하는~ 이라고 해석하지만, 흰백은 낮을 의미하며, 밤낮으로 관계(?)를 하게 만드는 문으로 해석해 보자.
또 다른 이름으로 폐관문(閉關門) 이라고 하는데, 빗장문을 걸어 잠그게 만드는 풀(약초)- 이렇게 해석이 될 수 있는데 문 걸어 잠그고, 안에서 무엇을 할까?
또 다른 이름 음양초(陰陽草) - 음과 양은 남녀의 의미하고, 음양을 조화롭게(?) 만드는 풀이라는 뜻
그리고, 또 대력왕(大力王)- 대력 힘이센 것도 부족하여 거기에 왕 자까지 붙여야하니 분명 힘(?) 세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어떤 것의 이름을 하나 붙이는데에도 그냥 붙이지 않았음을 생각해 보면
조상님들께 감사하고, 야관문(비수리)의 효능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여러곳에서 일부 해석과 달라 그냥 한번 날려 본다)
18살에 시집와서 9남매를 낳고 기르시고 연세 구순 나이에 시골에서 혼자 밭일도 하고, 손수 밥 지어 드시는 할머니, 정부의 산아 제한 정책이 없었다면 5남매보다 더 많은 자식을 두셨을 아버지를
보면서(아버지의 4촌 8남매, 아버지의 6촌 12남매, 7남매, 9남매...)우리 집안이 건강하고, 많은 자손이
있었던 것은 낮거리는 마을 이름과 야관문으로 가양주와 차를 드셨기 때문이라 확신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30대에 서울과 대도시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렇게 귀한 것이 우리 집안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냈다.
몇년전 부터 야관문에 대해 연구와 고민, 할머니의 조언을 들으면서
야관문주를 상품화 하고 싶었지만, 제도적(식약청에서 식품(주류)원료로 사용할 수 없슴과 검토 중)으로 통보해와 결국 전통주 야관문주는 진전이 없다.
지난 해 부터는 어쩔 수 없이 야관문 전초만 베어 말려서 조금씩 판매를 하고 있다.
성급한 사람들은 꽃도 피기전에 베어가기도 하고, 대로변, 논.밭뚝에 있는 것을 베어 싸게 판매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 이다.
강정과 건강을 위해 청정지역 낮거리의 좋은 야관문을 보다 많이 보급하고 싶지만,
제도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현재는 지난해 10월에 담금주(35도 증류소주에 100일 이상 숙성)
를 증정용으로 야관문 건초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있다.
우선 마을 이름을 따서 낮거리 야관문주 라고 하자...
야관문의 효능은 직접 임상실험해 본 결과, 대학교수가 임상 실험한 결과, 여러 체험자나
고문서 등의 자료를 보아 분명 부작용없는 토종비아그라 임이 확실하다.
출처 : 행복한 나의집
글쓴이 : 차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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