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_변검 그 신비로운 비밀

변검 그 화려한 기술

 

 

 

 

 세계공원에서의 화려환 공연 중 변검의 기술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공연 중 연출자의 얼굴이 무려 7번이나 변하는 모습을 앞에서 눈을 뜨고도 믿을 수 없었다.

 

 변검은 중국의 전통극에서 연출자가 얼굴을 신속하게 바꾸는 것으로 중국 사천지방의 기법중의 하나이다. 변검은 무기가 없던 시절 짐승을 쫓기 위해 얼굴을 단장한 것으로 훗날 이를 사천극단이 이에 힌트를 얻어 변검이라는 기법을 만들어냈다.

 

 변검의 기술은 대대로 수제자 한 사람 에게만 전해지는 것으로 그 기술자 또한 극히 적은 현실이다. 예전에 보도에 의하면 사천의 한 유명한 공연예술가인 왕다정이 87년 2급 기밀예술로 지정된 변검이 최근 한 일본 예술가에 의해 누출됐다고 보도한바 있다. 하지만 중국측에서 변검은 비밀 범위에 속하지 않고 단지 기술자 사이에서만 전수해 오던 것으로 밝혀져 변검술에 대한 논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국내에도 변검의 기술자가 있다. 국내 유일의 변검기술자 그는 국내 마술인 김우석씨 그는 최근 2005년 국내 최초 변검술사가 되었다. 그가 변검을 배울 때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여러 번의 문전박대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의지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변검’ 그건 아직도 풀지 못하는 중국 잡기 예술가들의 숙제인듯하다.

 

출처 : 북경A4의 중국통되기

글쓴이 : 북경A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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