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훈님이 차조기를 심었길래 금년에도 심었냐고 물었더니 안 심었단다.
효소 담아야 하는데 했더니 어디서 모종을 구해 심었다.
언제 담느냐 물어 차조기 꽃봉오리 맺어 한 두송이 필때라고 했더니
애써 키워서 주었다.
깨긋이 다듬어 씻고
효소액이 잘 우러나게 잘랐어요.
5kg의 설탕으로 켜켜이 담고
량이 많아 하룻밤을 재웠어요.
단지에 차곡 차곡 담고
효소액이 조금 우러 나왔어요.
나머지 설탕으로 위를 덮었어요.
5일마다 뒤집어야죠.
차조기 7kg, 설탕 7kg.
출처 : 산속의심마니들
글쓴이 : 복돼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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