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으름
어린시절 가을이면 으름을 따러 뒷산에 오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머루며 으름을 실컷 따먹고
저녁이 되어서야 소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들.
고향을 떠난 뒤로는 통 으름을 맛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얼마 전 야트막한 산에서 만난 으름...
출처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글쓴이 : dall-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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