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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제사 지내는 법

겨스 2010. 7. 29. 21:53


기제사(忌祭祀)의 순서(順序)

경인년 새해아침

강신(降神) : (신위(神位)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게 청하는 것.)

  ① 촛불 켬   ② 제수진설, 초헌관 점시진실(初獻官 點時陳設)

  ③ 지방모심  ④ 향 피움(焚香)  ⑤ 제주재배(祭主再拜)

  ⑥ 제주 끓어앉음 ⑦ 좌 (左)집사가 빈잔 앞으로 냄 

  ⑧ 우(右) 집사가 잔에 술을 조금 붓는다.

  ⑨ 제주는 모사 그릇에 3번 나누어 붓는다. 

  ⑩ 빈잔을 다시 좌 집사에게 돌려 줌

  ⑪ 잔 처음위치에 놓음  ⑫ 제주재배(祭主再拜)


참신(參神), 제관 등 전원 재배


초헌(初獻) : (첫잔 드리기)

  ①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끓어 앉으며

  ② 좌 집사가 제상의 빈잔을 제주에게 드리면

  ③ 우 집사가 잔에 술을 가득 붓는다.

  ④ 제주가 좌 집사에게 잔을 다시 돌려주면

  ⑤ 좌 집사는 잔반(盞盤)을 고위 신위부터 제상에 올린다.

  ⑥ 저(箸)를 고른다.(정저-젓가락을 모아서 제상에 3번 탕탕 친다)


독축(讀祝) : (축문 낭독)

  ① 축관이 제주의 좌측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끓어 앉아서 읽는다.

  ② 제주이하 모든 제관은 부복(끓어 엎드림)하고 독축이 끝나면 모든

     제관은 일어나고 초헌관은 재배하고 복위한다.


아헌(亞獻) : (버금잔 드리기)

   주부(主婦) 또는 근친자 초헌과 같이 잔을 올림 - 아헌자 재배


종헌(終獻) : (끝잔 드리기)

   집안 어른 또는 근친자

   잔을 가득 채우지 않고 7홉 반쯤 부어 올림 - 종헌자 재배


첨작유식(添酌侑食) : (잔 채우기)

   재주가 다시 신위 앞에 끓어 앉으며 종헌때 채우지 않은 잔에 세 번

   나누어 첨작 한다. - 제주재배(祭主再拜)


계반삽시(啓飯揷匙)

  ① 밥(메)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

  ② 숟가락 바닥이 동쪽으로 향하게 중앙에 꽂음(東向揷匙)


합문(闔門)

  ① 문을 닫는다.(제관은 문밖으로)

  ② 구식경(九食頃) - 아홉술 드실 수 있는 시간

  ③ 3번 기침(삼회 엄)


계문(啓聞) : 문을 열고 들어온다.


헌다(獻茶) : (숭늉 올리기)

  ① 국그릇을 물그릇으로 바꾸어 올리고

  ② 밥을 조금씩 3번 떠서 말아놓음(숟가락을 물그릇에 담가 둠)

  ③ 3숟가락 드실 동안 기다림


철시복반(撤匙覆飯)

  ① 물그릇의 수저를 내리고 밥(메)그릇 뚜껑을 덮는다.

  ② 제관 등 전원 재배


사신(辭神) : (신에 대한 작별인사)

    지방(紙榜), 축(祝) 불사름, 문밖에 나가 전송함.


철상(撤床) : (제상 정리)

    상을 걷는 것을 말한다.


음복(飮福) : (복받기)

    음복이 끝나면 제복을 벗고 담소해도 무방하다. 

출처 : 천우(玉 溪 )
글쓴이 : 할 배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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