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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경수 거래시 피해사례

겨스 2014. 2. 3. 12:02

3월은 조경수유통시장의 성수기로 완전히 진입하는 시기입니다.
겨울철에 언땅이 녹으면 많은 수목들이 굴취가 되어 활발하게 유통이되고 전국 다양한 현장에서 식재가 되는 바쁜 철입니다.

 

이때는 물동량도 많아지고 작업량도 많아져서 정신이 없는 시기이며 대목의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회원간에 안좋은 소식도 들리고 분쟁의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올때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것은 작정을 하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사기행각들이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 조경수 거래시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할것입니다.

 

지난 수년간 있었던 몇가지 사례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구매자측의 행태

  1. 수목의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면서 말도 안돼는 현금으로 밭떼기 구매(영세한 농가는 현금확보를 위해 헐값에 팜)
  2. 선금을 약간 지불하고 물량을 전달 받으면 연락두절 
    (전화기 대포폰일 가능성이 큼)
  3. 여러군데 농가에 살것 같이 말해놓고 작업 지시를 내린후 가장 저렴한 한곳만 거래하고 나머지 농가와는 연락두절
  4. 대량으로 조경수목을 현장에 받아 놓고 수목 상태를 꼬투리 잡아서 10~20%를 하향 네고하는 경우 (가격 네고가 안될 경우 돌려보낸다는 협박(?)

나. 판매자측의 행태

  1. 식재(조경)회사의 다급한 사정을 알고 수목금액 완불을 요구하고 연락두절
  2. 남의 땅의 수목을 자신의 것인양 거래를 한후 연락두절
  3. 현장에서 확인한 수목과는 달리 상태가 안좋은 수목을 보내는 경우
  4. 선금을 받고 잠수

 

 

출처 : 윈윈클럽/도시계획정보카페(경매/공매/토지보상)
글쓴이 : 초원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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