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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겨스 2020. 11. 26. 19:18

코로나와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집콕하다 오랜만에 따뜻하여 집사람과 가까운 청평사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같이 갔었는데 둘만이 오붓하게 다녀왔지요. 배로 가는 편과 차량으로 가는 편이 있는데 차로 다녀왔습니다. 배삯 대신 주차료가 들지요.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식당아주머니가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올라가다 보니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집사람이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점심을 간단히 어묵과 감자전으로 때우고 천천히 올라갔다 왔어요. 안내판을 보시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배 선착장에서 올라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