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겼을 때부터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해외여행이나 전국 여행도 힘들어 강원도내 하루거리의 명소를 다니기로 하여 작은 딸을 겨우 꼬셔서 셋이 다녀왔는데, 고소공포증에 못 건널 줄 알았는데, 무사히 건넜네요. 정말 시원하고 후련하니 좋았어요. 애견은 출렁다리 출입이 안된다고 하니 한 가족이 난감해하더니 아버지가 개와 함께 남고 나머지 가족끼리 오르는 것을 보니 짠하네요. 힘든 산행도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 TV에 나온 집 들려보자고 하여 들렀는데 맛은 여느 집이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