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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계곡

겨스 2020. 12. 3. 12:54

내촌에서 일하다 보니, 선배 내외가 주소도 잘 모르시면서 찾아오셨다, 윗집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차가 있어서 내다보았더니, 차에서 내리는 분이 선배님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농막에서 커피 대접 후, 인근 가령폭포 부근의 막국수 식당에서 중식을 마치고 전 날 찾았던 가령폭포를 안내해 드렸다. 오늘은 춘천으로 나오며 별렀던 홍천 7경인 용소계곡을 찾았다. 겨울이라 손이 시리고 계곡물도 얼어서 여름이나 가을에 와야만 제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