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포남동에는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과 여류 문인인 허난설헌 남매의 문학공원이자 기념공원이 있다. 한옥을 그대로 살리고 전통차 체험공간과 허난설헌 동상, 남매 기념관이 들어서 있고, 솔숲을 산책하다 보면 생가터에는 여름에 분홍색의 꽃이 피는 배롱나무 어떤 곳에서는 백일홍 나무라고 하는 큰 나무도 보인다. 근처에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컨벤션센터도 있어서 숙박도 할 수 있다. 좀 더 떨어진 곳에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도 있어서 둘러볼 곳이 많아 하루 일정도 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