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으로 회를 먹으러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들어갔는데, 이런 곳에 꽃마을이 있을까 기대되지 않았는데 사잇길로 들어왔으니 끝까지 가보자 들어갔는데 차량이 빼곡하게 들어차 겨우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끊어 구경을 하였다. 도로도 라벤더 꽃 색깔로 포장하고 주차장을 새로 조성하고 있었다. 예식 사진을 찍는 예비부부 모습도 보이고 라벤더와 각종 꽃밭이 장관이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아내가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도 여러 번 취한다. 아이들을 안 데리고 온 것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