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 성동리를 지나 북방 1리로 가면 화계초등학교 대룡분교를 지나 연화사가 나온다. 신라시대에 도선국사가 점찍어 놓은 터에 1993년에 불사를 시작 하였다고 한다. 홍천에 근무할 때, 아이들과 찾았었으니까, 20년도 더 지났다. 그때보다 건축물이 늘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연화사 보궁 탑도 있고, 용왕단도 있었다. 물론 옛날에 들렀을 당시는 아미타 부처님상은 높이는 36m로 아파트 6층 높이인데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 신도도 안보이고 조용하다. 용왕단에는 약수터가 있어 물맛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