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관광 4

연화사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를 지나 북방 1리로 가면 화계초등학교 대룡분교를 지나 연화사가 나온다. 신라시대에 도선국사가 점찍어 놓은 터에 1993년에 불사를 시작 하였다고 한다. 홍천에 근무할 때, 아이들과 찾았었으니까, 20년도 더 지났다. 그때보다 건축물이 늘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연화사 보궁 탑도 있고, 용왕단도 있었다. 물론 옛날에 들렀을 당시는 아미타 부처님상은 높이는 36m로 아파트 6층 높이인데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 신도도 안보이고 조용하다. 용왕단에는 약수터가 있어 물맛도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22

홍천강 유원지

홍천강 유원지는 모곡리에서 팔봉산 쪽으로 가면서 강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오토캠핑과 낚시로 즐겨 찾는 곳이다. 옛날에는 밤나무밭 주위로 강변이 좋았는데 이제는 오토캠핑장과 많은 카페, 글램핑장이 들어서 있고 지금도 택지를 조성하고 있었다. 겨울에는 대명 스키장을 즐기고 여름에는 팔봉산을 즐길 겸 많은 관광객이 몰렸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피신하여 쉬려고 모인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5

서석 동학공원

홍천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는 조선 후기 동학 혁명군이 관군과 싸웠던 곳이다. 홍천군에서 일어난 전투는 강릉, 양양, 원주, 횡성, 홍천의 5읍 집회소의 우두머리로 불리던 차기석이 고종 31년(1894) 10월 13일 밤 내촌면 물걸리 동창을 들이치며 시작되었다. 10월 21일 화촌면 장야촌에서 지평 현감 맹영재가 이끄는 토벌대와 맞서 30여 명의 희생자를 남기고 서석으로 후퇴하였고, 그 후 혁명군은 추격해 온 관군과 이곳 진등을 중심으로 다시 전투를 벌여 수백 명의 희생자를 남겼다. 1976년 새마을 사업으로 길을 닦던 마을 주민들이 진등 자작고개에서 수많은 유골을 발견하여 1977년 12월 3일에 주민들과 홍천군이 뜻을 모아 동학혁명 위령탑을 쌓았다고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