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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유원지

홍천강 유원지는 모곡리에서 팔봉산 쪽으로 가면서 강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오토캠핑과 낚시로 즐겨 찾는 곳이다. 옛날에는 밤나무밭 주위로 강변이 좋았는데 이제는 오토캠핑장과 많은 카페, 글램핑장이 들어서 있고 지금도 택지를 조성하고 있었다. 겨울에는 대명 스키장을 즐기고 여름에는 팔봉산을 즐길 겸 많은 관광객이 몰렸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피신하여 쉬려고 모인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5

거진항

문어를 사려고 거진항으로 가던 중, 백섬 해상전망대가 있어 차를 내려 가보았다. 작년 10월에 개장했다는데,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도 있었는데, 힘들어서 다음 기회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활어회 센터에 들렀는데 좀 비싸서 거진항 수산물 판매센터에 들렀는데 더 싼 것 같았다. 문어 큰 것 한 마리 사고, 해삼 2만 원어치 사서 부부가 먹다가 남겨 왔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3

고성 라벤더 마을

고성으로 회를 먹으러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들어갔는데, 이런 곳에 꽃마을이 있을까 기대되지 않았는데 사잇길로 들어왔으니 끝까지 가보자 들어갔는데 차량이 빼곡하게 들어차 겨우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끊어 구경을 하였다. 도로도 라벤더 꽃 색깔로 포장하고 주차장을 새로 조성하고 있었다. 예식 사진을 찍는 예비부부 모습도 보이고 라벤더와 각종 꽃밭이 장관이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아내가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도 여러 번 취한다. 아이들을 안 데리고 온 것이 후회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