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 전통시장 현대적으로 잘 꾸며져 있고, 횡성시장에 들렀을 때, 보았던 냉난방 시설이 있어 요즘은 많이 시설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다. 가로 간판 밑에 세로 간판을 동그랗게 부착해 놓아서 멀리 있는 가게도 찾기 쉽게 되어 있다. 전체 상가 배치도가 있어 다른 시장에서 못 본 이용객 편의를 도와 좋았고 시장 외벽도 그림을 그려 놓아 안정적이고 친근함이 묻어났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8
금강산 건봉사 건봉사는 전국 4대 사찰의 하나이며, 신라 법흥왕 7년(서기 520)에 아도화상이 원각사를 창건하였고, 그 후 고려 태조 20년(서기 937) 도선국사가 중수한 뒤 서봉사로 명명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7년(서기 1358) 나옹화상이 중수하고 건봉사로 개명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때에 사명대사가 의승병을 기병한 호국도량이었으며, 당시 통도사에 있던 부처님 치아 진신 사라를 왜병이 일본으로 가져간 것을 사명대사가 다시 찾아와 이곳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6.25 때 건봉산 전투 전적지이며, 이때 건봉사는 완전 폐허가 되었으나, 1994년부터 대웅전, 팔상전, 염불만일원, 종각, 사지 등이 복원되었고, 지금도 사찰 복원이 진행 중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7
서석 동학공원 홍천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는 조선 후기 동학 혁명군이 관군과 싸웠던 곳이다. 홍천군에서 일어난 전투는 강릉, 양양, 원주, 횡성, 홍천의 5읍 집회소의 우두머리로 불리던 차기석이 고종 31년(1894) 10월 13일 밤 내촌면 물걸리 동창을 들이치며 시작되었다. 10월 21일 화촌면 장야촌에서 지평 현감 맹영재가 이끄는 토벌대와 맞서 30여 명의 희생자를 남기고 서석으로 후퇴하였고, 그 후 혁명군은 추격해 온 관군과 이곳 진등을 중심으로 다시 전투를 벌여 수백 명의 희생자를 남겼다. 1976년 새마을 사업으로 길을 닦던 마을 주민들이 진등 자작고개에서 수많은 유골을 발견하여 1977년 12월 3일에 주민들과 홍천군이 뜻을 모아 동학혁명 위령탑을 쌓았다고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5
원통시장 전통시장을 둘러본 지 꽤 되는데, 원통은 예전부터 군인의 도시라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어이하리' 많이 불렀던 말인데, 인제군청 소재지보다 장거리는 훨씬 크고 붐비는데 코로나 추세로 여기도 많이 한산하다. 시장 안도 타 시장보다 어두워서 안타까웠다. 아이들 어렸을 때 먹었던 올챙이 국수가 정겹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4
거진 전통시장 강원도의 전통시장을 다 둘러보려고 짬 날 때마다 돌고 있는데 지역마다 특색이 있다. 이곳은 양심저울이 마음에 들었다. 시장은 동네 규모에 비해 크고 넓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인적이 드물어 아쉬웠다. 미안한 마음에 명란젓을 사고 나왔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3
횡성 전통시장 횡성한우로 유명한 횡성은 시장도 현대화되어 있다. 천정에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겨울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단다.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안개처럼 보여 시원함을 확 느끼게 해 준다.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주라는 막걸리도 팔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2
38휴게소와 남전 약수 소화가 잘 안돼서 오래간만에 남전 약수를 뜨려고 갔다. 가는 길에 홍천군 두촌면에서 인제군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조각공원에 들렀다. 예전에 아이들 어렸을 때, 들러 눈썰매도 타고 각종 나무 조각들이 민망했었다. 오늘 들러보니 왠지 썰렁했었다. 나무 조각품들은 음식점 앞에 놓여있고, 지금은 시멘트로 제작된 작품들이 들어서 있고 지금도 제작하는 것이 보였다. 건물 중 가운데만 운영하나 했더니, 세 곳 다 하고 있었다. 실내 작품들 구경을 마치고 약수터를 가는 길에 인제 빙어축제장 인근의 38 휴게소에 들렀다. 새로 건물을 짓고 있었는데, 차량은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 사람은 안 보여 둘러보니 캠핑장이 있었고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쉬고 있었다. 카페 옆에서 멀리 내다보니 경치가 장관이다. 소양강댐.. 카테고리 없음 2021.06.18
병지방계곡 오토캠핑장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계곡은 물이 좋다고 소문나 있다. 오토캠핑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려고 계곡 안까지 죽 둘러보았다. 어답산 관광지에 A, B, C, D 4개의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이미 많은 캠핑족이 들어와 있었다. 맨 끝에 무료 주차장도 넓은데 안에 텐트를 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들어가는 초입에 소나무를 잘 가꾸고 있길래 나오는 길에 들렀다. 대형 분재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횡성 5일장 백신을 맞기 전에 신체에 무리를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시골 농사일을 멈추고 장 구경을 갔다. 횡성 5일장은 시골의 장보다 훨씬 큰 것 같다. 각종 먹을 것과 골동품 대나무공예 여성공예품 구경하는 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직 모종도 많이 팔고 있었고 나무시장도 열리고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6
경포 해변 강릉의 유명한 해변이 경포 해변인데 대학시절에도 많이 찾았고, 그 후 각종 연수 시에도 꼭 들러서 아침운동 삼아 해변을 산책하곤 했다. 경포 호수 쪽을 산책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면 걷는 것이 가슴이 탁 트이고 좋은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4